우리나라에 정론지라고 할 만한 신문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일단 18Gold.net 주인장은 ‘그딴게 어디 있삼?’ 하고 답하겠습니다. 정치적인 관점에서 좋은 소리를 해주는 신문은 있지만 할말 못할말을 가려가며 진짜 상식에 맞춰 글을 쓰는 언론은 없습니다. 더우기 언더그라운드 문화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주요 언론사가 ‘황색 언론’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극적인 부분만을 꺼내 들고, 있는 내용은 살을 덧붙이고 없는 내용도 만들어내면서 그 문화와 그런 문화를 즐기는 사람을 ‘매장’하려고 애씁니다.
요즘 두 달 사이에 우리나라 최대의 종교 기관이 만든 언론사에서 낸 게임 기사 두 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게임이 속옷이 보이는 변태 게임이었으며, 속옷 보기를 노린 변태 18禁 게임이 선보인다는 충격적인 뉴스... 게임이 청소년을 망친다고 걱정하는 분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만한 소식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진짜 이런 엽기적인 게임이 세상에 판치고 다니는 것일까요? 그 진실을 한 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