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M 뱅킹, 그 삽질의 이야기 - 부제: 12시정각에이상한걸주문하는남자와은행아줌마의땀빼는삽질을우는애를달래는엄마옆의아저씨는봤다?

이 글을 읽는 분 가운데 ‘VM뱅킹’을 쓰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또는 한 발 더 나아가 모네타 등 칩 뱅킹을 쓰고 계신 분은 얼마나 되나요? 쓰고 있지는 않더라도 그게 무엇인지는 알고 계신 분은 많은가요? 무한 경쟁을 강조하며 '나가 뒈져~'라는 메시지를 정부가 시민에게 던지는 이 시대, 정체도 불분명한 '성공'을 위해 재태크 정보를 줄줄 꿰어차야 하는 점은 이해하지만, 적어도 IT에 대해 꽤 많이 안다고 자부하려면 이런 최신 기술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슴까?

현재 휴대전화나 PDA/스마트 폰을 이용한 완전 모바일 금융 서비스는 초창기의 WAP뱅킹을 시작으로 PDA뱅킹, VM뱅킹을 거쳐 모네타 등 칩뱅킹의 시대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CD나 ATM기 위에 휴대전화를 던져두고 돈을 찾는 세상이 왔습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3G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USIM을 금융 거래용으로 ‘제대로’ 쓰는 서비스, ‘USIM 뱅킹’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으며, 조금씩 확대가 이뤄지고 있있습니다.  최신 IT 기술과 은행 거래가 결합된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뱅킹 시스템, 도대체 뭔지 함 살펴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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